
그룹 아이콘[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아이콘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실감했다.
아이콘은 21일 중국 난징에서 '아이콘서트 2015 쇼타임 투어 인 난징'을 열고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리듬타'로 공연을 시작한 아이콘은 '덤앤더머', '시노시작', '지못미', '에어플래인', '기다려', '아니라고', '왜 또' 등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무대 중간 중국어와 영어로 현지 팬들에게 인사했다. 팬들은 아이콘의 히트곡 '취향저격' 무대가 시작되자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불렀다.
김진환은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패러디 무대를 마련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비아이와 바비도 개별 무대로 흥을 높였다.
아이콘은 다음 달 3일 선전, 11일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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