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부장은 이어 이날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16 세계중국학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중국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을 제시했다.
류 부장은 방한 마지막날인 23일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류 부장은 제 8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문화벤처단지를 방문한다. 류 부장은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만남에 이어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류 부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류 부장의 이번 방한이 2006년 류윈산(劉云山) 선전부장 방한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중 고위인사 교류 증진 및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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