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26회'김지호,가화만사성 손님 이어 주방장도 빼가며 무서운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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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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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화만사성 [사진 출처: MBC 가화만사성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26회에선 한미순(김지호 분)이 가화만사성의 손님에 이어 주방장까지 빼가는 등 무서운 복수를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가화만사성에서 가화만사성의 주방장이 봉삼봉(김영철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봉삼봉은 “혹시 옮기려는 데가 내가 생각하는 데냐?”고 물었다. 그 주방장은 “예”라며 “며느리님과 그 동안 손발을 맞춰 일해 왔는데 며느리님이 가니 일을 못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봉삼숙(지수원 분)은 “그래도 갑자기 이러는 경우가 어디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미순은 그 주방장에게 더 많은 대우를 약속하며 주방장을 빼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한미순은 가화만사성 앞에 만사성이라는 중국집을 차리고 가화만사성에서 자신이 개발한 요리를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하며 가화만사성의 손님들을 대거 뺏었다.

한미순은 가화만사성의 손님들을 대거 뺏은 데 이어 이제는 주방장까지 빼가는 복수를 한 것.

이 날 가화만사성에선 봉진화(이나윤 분)가 학교에서 동시 발표회를 하는 자리에 한미순이 가고 봉진화가 한미순에게 안기는 내용도 전개됐다.

이 자리에 주세리(윤진이 분)도 왔다. 봉진화는 선생님에게 주세리에 대해 “우리 가화만사성 주방에서 요리하는 직원이에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주세리는 분노해 짐을 싸고 집을 나가려 했다. 봉만호(장인섭 분)는 주세리를 잡았다.

봉삼봉(김영철 분)은 주세리와 봉만호에게 “너희들 정식으로 결혼해”라고 말했다. 봉만호는 주세리와 바람이 났고 한미순은 봉만호와 이혼했다. MBC 가화만사성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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