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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열린 1차 매칭 박람회.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7개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지역전문건설업체, 지역 중장비업체, 지역 건설물품 생산·판매업자들이 만날 수 있는 ‘공동주택 건설사 & 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월 ‘공동주택 건설사 & 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전문건설업체 및 자재생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다시 개최하게 됐다.
포항시의 중점추진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행방안인 ‘민간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민간 건설현장에 대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사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행방법을 찾기 위해 민간건설업자와 함께 노력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참여를 상담하고 싶은 지역업체는 자유롭게 행사장을 방문해 주관 시공사와 면담을 할 수 있으니 많은 지역업체가 행사장을 방문해 일거리를 수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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