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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멍때리기 대회, 단순하지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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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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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멍때리기 대회' 말로만 들으면 단순해보이지만, 규정은 어느 대회 못지 않게 엄격하다고 하네요. 

먼저 1시간 30분 동안 휴대전화를 보거나, 졸거나 웃거나 노래를 불러서도 안됩니다. 스태프들이 돌아다니며 규정을 위반하는지 감시하고 만약 하나라도 위반하면 바로 실격처리! 

또한 15분마다 선수들의 심박수를 체크해 얼마나 편안한 상태인지도 기록한다고 하네요. 멍만 때리면 되는 줄 알았다면 큰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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