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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 위한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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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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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서와 작사가 등 신인 크리에이터를 찾아 나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프로듀서 및 작사가 등을 발굴하는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NEXT NEW CREATOR)’를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듀서와 탑라이너(멜로디 메이킹) 그리고 작사가 총 3분야이며, 분야별로 최고 성적을 거둔 대상자에게는 프로듀서 200만 원, 탑라이너와 작사가 각 100만 원의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 접수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예선 종료 후 각 분야의 우수자를 선별해 본선을 진행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능력 있고 감각 있는 신예 프로듀서와 탑라이너, 작사가를 발굴해 한국 및 글로벌 음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찾는데 의의가 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국내외 대중음악계에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현재 옴므(이현-이창민)와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다.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내 크리에이터(Creator) 배너를 통해 해당 페이지로 접속하여 데모곡이나 데모트랙, 가사 등 분야에 맞는 내용을 이메일로 지원 및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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