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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 전 드러머 닉 멘자, 공연도중 쓰러져 사망 '충격'…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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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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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arrison Perdomo 웹스타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록그룹 메가데스의 드러머였던 닉 멘자가 공연 도중 쓰러져 숨졌다. 51세

美 피플은 1990년대 전성기때 메가데스의 드러머로 활동했던 닉 멘자가 21일(이하 현지시간) LA에서 콘서트를 하던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멘자는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베이크드 포테이토' 재즈 클럽서 자신의 밴드인 OHM과 공연하던 중이었다.

TMZ는 긴급의료원이 닉 멘자에 45분간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실패했고, 직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을 거둔 후였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심근경색으로 추정하고 있다.

닉 멘자는 1988년부터 1998년까지 메가데스의 드러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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