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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정책연구소,‘교권침해실태 및 보호 방안’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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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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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이현복) 교육정책연구소는 세종시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최근 3년간의 교권침해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교권 침해 실태 분석 및 보호 방안』보고서로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권침해 시기는 1학기 초가 28.9%, 2학기 말에 31.8%가 주로 발생했다.

교원들의 14.4%는 학생에 의한 폭언ㆍ욕설ㆍ협박, 14.2%는 학부모에 의한 폭언ㆍ욕설ㆍ협박, 25.3%는 학생에 의한 의도적 수업ㆍ업무진행 방해 및 지도 불응, 13.7%는 학부모에 의한 의도적 수업ㆍ업무진행 방해 및 부당한 항의, 15.6%는 학교 관리자의 지나친 간섭에 의해 교권을 침해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사들의 21.3%는 ‘교권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이에 상응하는 교육정책과 교원정책 수립’, 20.3%는‘교권침해 발생 시, 학교 내에서의 체계적 처리 절차를 위한 제도 보완 및 개선’, 19.9%는‘학생 및 학부모들의 교권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확대’를 교권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와 함께 교사들의 95.7%는 교직생활에서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고 학생들과의 생활에 보람을 느끼고 있지만,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교사를 선택하겠다는 교사는 52.8%로 조사되었다. 또한 66.3%의 교사만이 자아존중감이 높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종교육정책연구소는 교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를 단순히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학교 문화를 평화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생활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현복 원장은 “이번 보고서는 교권 침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교권침해 사전 예방과, 상생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발간됐다”면서, “연구결과를 통해 세종교육가족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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