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천안, 공주, 홍성, 서산 등 4개 지역에서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임직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올해 도정 주요역점 과제인 여성과 소수자 인권보장 정책의 일환으로, 도정 전반에 인권가치를 접목하고 인권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하는 도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교육은 ▲인권감수성 향상 ▲차별 및 인권침해의 이해 ▲양성평등 교육 등을 내용으로,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자신과 타인을 평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조직 내외 인권침해 사례를 인지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도 공무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은 같은 기간 총 18회에 걸쳐 예산에 있는 종합건설사무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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