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 활동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사진제공 시흥시설관리공단]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중인 불법주정차 견인 사업소는 지난 23일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시흥시 관내소재 신천초등학교에서 시행된 이번 활동에는 공단 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 경찰, 시흥시등에서 약 60여명이 참여하였다.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활동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위하여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 및 시민들에게 안내문 배포와 가두홍보등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천석만 이사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활동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과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선진국 수준의 주차질서가 확립되는 그날까지 불법 주정차 근절홍보 활동은 계속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