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PC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제과제빵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SPC그룹과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주최로 매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SPC그룹은 지난달 8일부터 3주 동안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아 45개 팀이 예선을 치렀다. SPC그룹 제과제빵 전문가의 완성도 평가, 마케팅 전문가의 상품성 평가,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청소년 부문, 아동 부문에서 각각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경연에 참가해 창의적인 레시피로 다양한 베이커리 작품을 만들었다. 본선 심사는 SPC그룹 기술인재팀 전문강사와 파리크라상 연구원 및 상품기획 전문가들이 맡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제과제빵 꿈나무들의 재능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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