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Z,리포측 대체 투자자와 MOU체결…지역기대감 팽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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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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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동안 침체되었던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조성공사와 관련해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업주체인 리포&시저스(LOCZ)가 리포측 대체투자자와의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관련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LOCZ는 지난10일을 전후해 리포의 대체투자자인 중국계 기업과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단시티[1]


현재는 양측간 지분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조율작업중이며 늦어도 6월중에는 MOA(거래조건 협정서)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지분구조변경 내용이 정부의 승인을 받게되면 올상반기 리포의 카지노사업 철수로 야기된 사업공백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MOU체결소식을 들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지분참여 범위를 둘러싸고 양측간 입장차가 크다고 알려져 결과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복합리조트의 1단계 완료가 오는2018년 3월까지로 시간이 촉박해 걱정이어서 이번 협상이 빨리 잘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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