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기업형 사후면세 전문 회사인 엘아이에스(LIS)가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2800여명에게 한복 사진 찍기, K-뷰티 상품 제공, 경품 이벤트 등 색다른 쇼핑과 추억을 선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중국 산해기업유한회사는 지난 주말 자사의 북경지역 아파트와 건물 분양자 2800명에 대상으로 인센티브 관광을 제공했다.
엘아이에스는 이들은 물론 제주 JSM백화점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한복을 입은 쇼핑 도우미를 배치하고 관광객 전원에게 마스크 팩을 증정했다. 또 우리 중소기업의 K-뷰티 제품을 홍보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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