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페이스북, 유튜브, 넷플릭스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겨냥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모비아카데미(대표 유범령)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인플루언서 4인이 말하다, 2016 콘텐츠 생산/소비의 패턴' 미니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연사로는 성상훈 아이뉴스24 기자, 이은영 SMC TV 부사장(전 메이크어스 홍보이사), 김조한 SK브로드밴드 서비스디자인팀 매니저, 유재석 모비인사이드 콘텐츠 디렉터가 참석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네 명의 연사가 직접 연구하고 경험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1부는 '미디어, 플랫폼 관점에서 말하는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패턴'을, 2부는 '우리는 어떠한 콘텐츠를, 어떠한 플랫폼을 통해 공급해야 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뉴미디어 서비스 MCN(Multi Channel Network), 넷플릭스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및 SNS 기반의 맞춤형 칼럼 콘텐츠 공략법도 공개한다. 그리고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맞춤화된 콘텐츠 생산, 소비 방식, 마케팅 트렌드 변화 등을 설명, 토론할 예정이다.
모비아카데미 관계자는 "미디어 생태계와 각종 플랫폼, 그리고 콘텐츠 트렌드에 민감한 마케터 실무자 및 2016년 콘텐츠 트렌드와 각종 플랫폼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2만2000원이며, 모비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mobiacademy.co.kr/service/class/detail?classId=14) 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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