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엔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을 비롯해 누림터 입주・졸업기업 및 창업 전문가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기업의 희망 멘토링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경영, 지재권, 사물인터넷(IoT) 4개 분야를 선정,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경영 분야 멘토링을 참가한 신태건 놀이터코리아 대표는 "조직의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좋은 해결책을 제공 받았다"며 "이를 적용해서 보다 안정적인 회사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3D프린터 및 로봇 전문가인 코로나 신동원 대표가 IoT 스타트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직접 개발한 발명품들의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인사이트 특강을 실시했다.
전문가와 창업가가 함께하는 네트워킹시간에는 ICT 분야의 현재, 미래 경향에 대해 미디어스코프 금기훈 대표, 프라이머 이정훈 팀장, BLT특허법률사무소 정태균 변리사, 빅뱅파트너스 심규병 위원 등 스타트업 전문 패널들과 트렌드 토크를 진행했다.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누림터는 ICT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공간과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의 시제품테스트를 위해 3D프린터 및 37종의 스마트기기를 보유한 테스트베드와 동영상촬영시설을 내・외부 창업기업에게 무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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