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아세안 위생협력 세미나'를 오는 28일까지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진행되며 아세안 국가의 농·축산물 위생안전 정책 담당 공무원 22명이 참가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농․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소개, 축산물 수입위생평가 및 수입식품 안전관리특별법 설명, 우수 위생관리 현장 견학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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