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2회 청년·기술창업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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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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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6월 16~17일 '제2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후 1년 미만자 포함)는 다음달 6일(화)까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창업자이며, 선정자는 6월 14일(화)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교육은 6월 16일부터 1박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자의 VISIONING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작성 △Business Reality(IDEA) Check △비즈니스 모델 생성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대상자 선정 △미래부 ‘K - Global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청년위원회(대통령직속), 벤처기업협회,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이 협업을 통해 청년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유관기관별로 금리우대와 같은 다양한 혜택이 준비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벤처창업교실 등 수요자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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