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관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특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서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책과 관련된 놀이치료, 역할놀이 등을 운영한다.
자신을 소개하기, 낱말을 이용해 게임하기, 주제 도서 읽고 등장인물에게 말풍선 쓰기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속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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