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엔소닉 멤버들이 잠적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관계자들이 사태를 파악중이다.
엔소니 측 관계자는 23일 아주경제에 “엔소닉이 현재 잠적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파악 중이며 공식 입장을 통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엔소닉은 지난 9일 일본 공연을 마친 뒤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이에 소속사는 K-STAR 공개방송, 중국 화인TV 등의 스케줄도 부득이하게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3월 신곡 ‘엑스칼리버’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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