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태교류센터 KTCC와 함께 태국 CH 8의 인기 TV프로그램 ‘Ban Tueng 108’ 촬영팀을 초청, 22~23일 수원특집 프로그램 ‘Road to Suwon City’를 촬영하도록 했다.
태국 CH8은 동남아 전역에 방송되는 인기 채널이며, ‘Ban Tueng 108’은 2012년 미스 타일랜드월드 출신의 탤런트 나차드 카위야놋과 정상급 가수 겸 모델 뻭 라합훔이 MC를 맡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정보전달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동남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인데, 23일 김동근 제1부시장이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촬영팀과 MC들을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