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정명화 이사장(왼쪽)과 한국디자인협동조합 류인철 이사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자조합에서는 산업용 전자기기가 주종을 이루는 조합원사들의 제품 및 홍보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자인조합은 2012년부터 여러 협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왔다.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50여 중소제조업체들의 제품 디자인 기술지도업무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형철 전자조합 본부장은 "디자인조합의 이러한 경험과 사업의지가 두 기관의 공동사업 개발과 업무협력 확대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