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경남제약의 레모나는 지난 2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1층은 레모나 제품을 체험하고 한정판 등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2층은 제품 모델인 배우 김수현의 가상 방으로 꾸며졌다.
회사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개점 첫 주말인 21~22일에만 유커(중국인 관광계) 등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달 10일에는 김수현 팬사인회도 열린다. 팝업스토어 방문자 중 100명을 추첨해 참가 기회를 줄 예정이다.
한편 23일 오전에는 류충효 경남제약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과 중국 측 파트너사인 메디빅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점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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