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과천시가 주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주관하에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경기도교육감, (사)한국국악협회, 과천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기 소리의 저변확대를 통해 소리꾼 양성은 물론 국악진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12잡가와 경기민요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명창부 등 4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전국에서 참여한 126명의 수준높은 소리꾼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기량을 뽐냈다.
한편 신 시장은 “전국에서 대회참여를 위해 과천을 찾아주신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소리 경창대회가 경기도 고유의 소리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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