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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사랑의열매와 껌기부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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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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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왼쪽 배성우 상무)와 사랑의열매가 껌 나눔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제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23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본사 대회의실에서 '좋은 껌 함께해요' 슬로건을 내세우고 껌 나눔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는 8500만원 상당의 껌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한다. 껌은 충치 예방에 좋은 자일리톨껌을 비롯해 트리뷰, 아쿠오 등 10여종이다. 이 제품들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의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껌씹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껌의 순기능이 설명된 리플릿도 함께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햔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국민 치아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해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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