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계 최대 드론업체 DJI가 홍콩국제공항 내 체험존을 확대 이전했다.
DJI는 23일 새롭게 마련된 DJI체험존은 더 넓은 비행 케이지와 스카이픽셀 디지털 갤러리, 셀피존을 갖췄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허브공항 중 하나인 홍콩국제공항의 중심에 위치한 DJI 체험존은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여행자들에게 항공촬영과 드론을 활용한 영화제작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국제공항 내 DJI 체험존은 항공 촬영에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DJI는 향후 이 곳을 스카이픽셀 전시회, 제품 워크샵, 특별 공연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JI 체험존은 홍콩국제공항 제1터미널 남쪽 출국장 East홀 7층에 위치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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