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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인재 발굴을 위한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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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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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이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New Cosmos of Photography 201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캐논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캐논이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New Cosmos of Photography 201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9회째 진행되는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캐논 글로벌이 주관하는 전 세계 사진 공모전으로서 순수예술을 지향하고 현대미술적인 사진을 찍고자 하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1991년 시작해 지금까지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사진 표현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신인 작가를 독려하고 프로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국적이나 연령, 프로와 아마추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디지털 카메라부터 필름 카메라, 캠코더 등 장비 선택에 대한 제한이 없다.

자유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신세기 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며, 작품 제출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진행 한 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된 작품을 신세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우편을 통해 일본 내 신세기 사진 공모 지원접수처에 마감일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사진의 경우 최소 1200x1600 픽셀이 넘는 사이즈로 최대 100장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영상의 경우 MP4 확장자만 가능하고 최대 1GB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큐레이터부터 사진작가, 아티스트, 사진 비평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 7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ze Winner)와 우수상(Excellence Award Winner)를 선정한다.

우수상의 수상자는 8월 5일 신세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랑프리는 우수상 수상자 중 공개 심사를 통해 1명을 선정해 연내 시상이 이뤄진다.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한화로 1000여 만 원 상당(100만 엔)의 상금과 캐논 제품 수여, 도쿄에 위치한 동경사진미술관에서 한 달 간 단독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상 수상자는 한화로 200여 만 원 상당(20만 엔)의 상금과 오는 11월 열리는 2016 신세기 사진전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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