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OCI 신용등급 A로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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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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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OCI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했다고 23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하향 검토 대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이길호·류승협 연구원은 "OCI는 주력 사업부문의 수익 창출력이 약화됐다"며 "업황 변동성이 높아진 사업구조와 주요 해외 경쟁사 대비 열위한 수익구조가 등급 하향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재무부담이 있다는 점도 등급 하향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들은 "앞으로 OCI의 폴리실리콘 수급여건과 가격, 원가 절감성과 원가경쟁력, 열병합발전 등 신규 사업의 투자 성과 등에 대해 살펴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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