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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본부 전문 구급업무담당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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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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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3~24일 보령서 고품질 구급서비스 향상 방안 등 논의 -

▲전문 구급업무담당자 워크숍(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최석호 교수).[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23일부터 24일까지 보령시 호텔 파레브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등을 위한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전문 구급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급업무 시책추진 사항과 현장 전문 응급처치술,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국대병원 최석호 교수와 순천향대병원 문형준 교수가 각각 ‘중증외상환자 전문처치술 향상 방안’과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스마트 의료지도’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장 구급대원의 건의사항 청취를 통한 현장중심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급차 탑재장비 등 전문구급장비에 대한 시연회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도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이 본부장이 직접 제작한 CPR송을 소개하고 도민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도·농 복합지역인 충남의 특성상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보급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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