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79회'오영실,서준영 뺨 때린 김혜리 머리채 잡고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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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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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 79회에선 오만정(오영실 분)이 박유경(김혜리 분)의 머리채를 잡고 응징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천상의 약속에서 장세진(박하나 분)은 허세광(강봉성 분)과 이금봉(한가림 분)이 결혼할 사이인 것을 알았다. 장세진은 강태준(서준영 분)에게 “나 그 집이랑 또 엮이기 싫어요”라고 말했지만 오만정은 허세광과 이금봉의 결혼을 막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장세진은 오만정에게 “두 사람 결혼시키면 태준 씨와도 인연 끝이에요”라고 소리쳤다. 이 말을 듣고 강태준은 분노했다. 더구나 장세진은 “어차피 태준 씨에게도 애틋한 어머니 아니니까 이번 기회에 혹 하나 떼면 좋잖아?”라고 말해 강태준을 더욱 분노하게 했다.

박유경은 오만정에게 가서 “두 사람의 결혼을 막지 않으면 이 가게 빼세요”라고 말했다. 오만정은 “알았어! 더러워 내가 뺀다”고 소리쳤다.

전혀 예상치 못한 오만정의 반응에 박유경도 놀랐다. 박유경은 “내가 수준 떨어져서 참는다”라고 말했다.

이 때 강태준이 와서 “어머니 가게 당장 빼세요”라고 소리쳤다. 박유경은 “너희 모자 자존심 없잖아?”라고 말했다.

강태준은 “우리 자존심 없지만 당신처럼 더러운 돈으로 사람 목 조르지 않아”라고 소리쳤다. 박유경은 강태준의 뺨을 때렸다. 이에 오만정도 “어디 귀한 내 아들 뺨을 때려?”라며 박유경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장세진은 강태준에게 “어머니 내가 잘 달랬어”라며 “가게 빼지 않아도 돼. 나 좀 안아줘”라고 강태준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강태준은 “가게 당장 뺄거야. 나 바람 세고 올게”라며 냉정히 밖으로 나갔다. KBS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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