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에덴에 있는 군대 신병모집센터 밖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4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첫 번째 폭탄 공격으로 센터 밖에 일렬로 서 있던 훈련생 20명이 사망했다. 뒤이어 자폭 조끼를 입은 괴한이 훈련생 무리에 뛰어들어 폭탄을 터뜨려 25명이 목숨을 잃었다.
폭탄 공격 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배후를 자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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