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또 오해영 8회 예고' 박도경, 아픈 오해영에 "약 먹고자"…충격적 미래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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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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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박도경(에릭)이 아픈 그냥 오해영(서현진)을 걱정했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8회에서는 그냥 오해영이 아프자 그녀를 밀어내던 박도경은 약을 직접 사서 와 "약 먹고자"라고 말한다. 아직도 그냥 오해영을 걱정했던 것.

특히 박도경이 복통을 호소하는 듯한 모습과 함께 정신과 의사가 "어태까지는 그 여자랑 관련된 것만 보였잖아요"라고 말하고, 박도경은 "이건 그 여자랑 관련된 게 아니고 내 얘기 같아요"라고 대답한다. 

그동안 박도경은 그냥 오해영에 대한 미래 모습이 계속 떠올라 정신과 상담을 받아왔다.

또한 결혼식 당일 자신을 떠난 예쁜 오해영(전혜빈)이 다시 돌아오고, 자신의 오해로 구치소에 갇혀야 했던 그냥 오해영의 옛 남친 한태진(이재윤)까지 출소해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인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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