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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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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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전북 김제시 문화가 있는 날 5월 공연이 25일 오후 7시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찾아온다.

▲아인클랑스트링트리오[사진제공=김제시]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 을 통해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 문화 향수권을 신장 시키고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 드보르작, 하이든 등 유명 자곡가의 명곡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3중주로 국내 최정상급 연주가들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따뜻한 봄 밤 클래식 명곡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독일 자르뤼켄 국립음대 졸업 바이올린 박경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박사과정 졸업 비올라 김정희, 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첼로 탁윤지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 속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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