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야구협회장기 야구대회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재명 시장)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협회(회장 이영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초등부에 서당초, 수진초, 희망대초 등 3개팀이, 중등부에 대원중, 매송중, 성일중 등 3개팀이 참가해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규 협회장은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은 25일 정오에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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