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과 관절의 부상을 예방하는 스트레칭, 그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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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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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스트레칭 효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스트레칭은 부상방지와 체력단련 및 피로회복 등을 목적으로 하며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운동이다. 또한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가동범위를 넓혀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육체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며 근육과 관절의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신체 활동이 자유롭고 편안해져 몸 여러 부위의 동작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본 운동에 대비해 몸을 활성화시키고 신체 지각력과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여러가지 스트레칭 중 '누워서 전신 스트레칭'이라는 동작이 있다. 흔히 알고 있는 기지개 켜기 동작으로, 전신을 늘리고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동작이다.

먼저,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려 깍지 끼고 발끝은 붙인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기지개를 켜듯 온몸을 쭉 늘인다. 그 다음 숨을 참았다가 내쉬는 호흠에 동작을 풀어주며 이 동작을 5~10회 반복하고 난 뒤, 팔을 엉덩이 옆으로 내리고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정리하면 스트레칭이 끝난다.

한편, 준비운동은 스트레칭과 다르다. 준비운동은 스트레칭 전에 실시하는 것이 좋고 땀이 약간 배어나올 정도로 체온을 상승시키는 제자리뛰기 같은 운동으로 준비를 하고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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