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상품 '모두모아 건강하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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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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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화재가 새로운 장기보험인 '모두모아 건강하게'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망·장해·진단비·수술비·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비용·화재 위험·배상 책임 등을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가능하게 한 통합보험이다.

사망·장해·진단비 등은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의 집중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60·65세 만기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다. 15년 후에는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보장내역 재컨설팅을 통해 재가입하거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설계도 가능하다.

상해 80%이상 후유장애 또는 질병고도장애(1·2급)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보험기간중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서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암이 전이 재발 잔존한 경우에는 재진단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수술하는 경우 입원수술시 20만원, 통원수술시 10만원을 보상한다.

아울러 고객이 납입기간 동안 쌓은 적립금을 저축성보험으로 전환해 만기 또는 해지 시 매년 또는 매월 분할하여 수령할 수 있다.

정병록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의 대표상품인 만큼 다양한 보장과 혜택을 제공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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