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의 ‘해피홈’ [사진=유한양행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최근 모기의 번식과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모기가 옮기는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예년보다 일찍 발생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카바이러스 환자도 잇따라 나오면서 모기 유발 질환에 대한 걱정이 한층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은 모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제품으로 살충제 '해피홈'을 추천했다.
해피홈과 같은 살충제는 해충이 옮기는 각종 질병을 미리 막을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높다.
유한양행의 해피홈은 다섯 가지 종류로 구성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기기구에 부착해 사용하는 훈증형 매트와 액체형 리퀴드를 비롯해 몸이나 옷에 뿌리는 에어로졸, 모기기피제 등으로 구성됐다.
에어로졸 제품은 파리와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피제는 진드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엄격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를 받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됐으며, 품질 관리를 통해 살충력은 우수하면서도 최대한 인체에 해롭지 않게 만들어졌다.
유한양행은 "창립 90주년을 맞는 제약회사로 신약 개발은 물론 신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해피홈이 내성이 강해진 요즘 모기와 해충을 예방하는 제품으로 선택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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