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농협유통은 23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전남 광양지역에서 올해 첫 수확된 매실을 선보인다.
매실은 구연산,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피로회복과 소화불량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경우 주 출하산지 생산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실 시세는 전반적인 공급과잉으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낮아질 전망이다.
매실은 용도에 따라 특대과는 장아찌용, 대과는 엑기스용, 중과는 과실주용으로 선별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농협유통은 매실의 본격 출하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 등에서 수확한 최고 품질의 매실을 대량으로 확보하여 시세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설탕, 담금주, 과실주병 등 매실 관련 상품 30여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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