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23일 순천시의회와 전국 최초 자연 생태 테마 「기적의 놀이터」, 국내 1호 개관 「기적의 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엉뚱발뚱'이란 이름이 붙은 기적의 놀이터는 설계부터 감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곳으로, 순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이런 놀이터를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MBC 방영 프로그램 ‘느낌표‘에서 전국 제1호관으로 선정한 기적의 도서관은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하고 유지하는 새로운 모델로 지역사회의 민간인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도서관 운영 중이다.
한편, 총무경제위원들은 “순천시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적의 놀이터와 기적의 도서관을 벤치마킹, 시정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상임위 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에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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