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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제약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일동제약이 상처 치유 기능과 함께 자외선 차단 기능도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
습윤드레싱이란 폴리우레탄이나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폼을 화상이나 상처 부위에 덮어 딱지가 앉게 하는 대신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피부 재생을 돕는 제품이다.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상처 보호와 치유용 습윤드레싱으로 노출되는 신체 부위나 예민한 상처 부위에 적합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피부 변색을 방지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FITI(Fabric Inspection Testing Institute)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 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 저자극 인증 등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까지 검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여름철은 자외선이 강해 상처가 회복될 때 생기는 새 살이 변색돼 흉터로 남기 쉽다"며 "자외선 차단 인증 여부를 확인해 습윤드레싱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유럽 방수력 시험(European Standard EN13726-3 Waterproofness)을 통과한 얇은 두께(0.3㎜)의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형으로 일상생활에서 보다 편리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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