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미약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미약품은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막기 좋은 비타민B 복합제 '제텐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타민B는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로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지치고 짜증이 나기 쉬운 여름철 무더위에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인 제텐비를 복용하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무더위는 짜증지수를 높이고 땀을 많이 나게 해 수분 부족과 체력 저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제텐비에는 비타민B군뿐 아니라 비타민B의 대사를 촉진하고 면역과 생식기능을 강화하는 아연과 임산부 필수 영양소인 엽산 등이 포함된 이노시톨도 들어있다.
빈혈 예방, 뇌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 10종과 함께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E도 균형 있게 함유됐다.
또 이 제품에는 쌀겨기름인 미강유에서 추출한 감마오리자놀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위장 신경증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텐비는 노란색의 타원형 필름 코팅정으로 제작돼 목 넘김이 쉽고 비타민B 특유의 냄새도 최소화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지친 현대인이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제품"이라며 "제텐비는 12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복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 지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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