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청소년 진로체험처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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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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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성기용)가 24일 안산꿈키움센터(센터장 김택수)와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안산꿈키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청소년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 청소년 진로체험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및 청소년 교육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안산꿈키움센터는 경기도교육청 단기특별교육 이수 기관이자 법무부 소속 인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법무공직체험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성기용 센터장은 “기관마다 가진 특수성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더욱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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