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한 인문 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전국 320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시흥시에서는 중앙도서관과 진로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각 도서관의 테마에 맞춘 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테마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유쾌한 여행에세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차 사업을 추진한다.
25일부터는 3주에 걸쳐 강연이 진행되고 6월에는 문경새재로 여행 에세이를 쓰기 위한 탐방을 떠난다. 이후 강연과 탐방을 통해 작성된 참여자들의 글을 모아 여행에세이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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