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 전문 연주자 양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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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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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최초 동양인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David Kim)이 전문 연주자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시립교향악단 5층 연습실에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데이비드 김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는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한 서울시향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능 있는 음악가를 육성하여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비드 김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6명의 교육생을 1:1 공개지도한다. 마스터클래스 참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반인과 전공생 등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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