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영어토론대회’ 이달 말까지 참가자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국제영어토론대회(International English Speech Competition)’ 참가자를 이달 말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리더를 발굴하고 리더쉽 역량 배양을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한-미 양국 간 발전 방안(What can be done to strengthen relations between the U.S. and Korea?)”을 주제로 5-7분 영어 스피치 동영상을 제작, 참가신청서와 함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1차로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7명씩 선발, 2차 진출자로 총 14명이 결정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2차 진출자 각 1명씩 팀(2인)을 이루어 총 7개 팀이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1위와 2위, 3위 각 1개팀을 선발, 각각 2,000달러, 1,500달러,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가는 조지메이슨대학교 부설 스피치ž토론 연구소 George Mason Institute of Forensics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심사하게 이들로부터 미국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토론 수업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George Mason Institute of Forensics는 2016 American Forensics Association National Individual Events Tournament 에서 3위에 입상하였으며 더불어 45년의 역사 동안 27번 연속 전미 탑5위 안에 수상하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영어토론대회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626-5012) 혹은 이메일([e-mail])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