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대구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산업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단공은 2011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전국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25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산업단지에서 60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드럼캣`,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언어를 대신해 소리와 몸짓으로 소통하는 넌버벌 공연(비언어극)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다양한 소리와 리듬,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