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류도 바나나가 대세…롯데제과, 바나나 빙과제품 3종 출시

 

[사진=롯데제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제과가 과자에 이어 빙과제품도 바나나맛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바나나맛 빙과는 '쫀득쫀득 말랑카우 바나나바', '월드콘 바나나', '설레임 바나나쉐이크' 3종이다. 바나나를 직접 갈아 만든 바나나퓨레를 넣어 풍부한 바나나맛을 즐길 수 있다.

바나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장 즐겨 먹는 과일 중 하나다. 롯데제과 '몽쉘 초코&바나나',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 등 파이 등에 바나나를 넣어 히트하자 빙과류에도 바나나를 넣은 제품 개발에 나섰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컵타입 아이스인 '말랑카우 바나나컵'이 인기를 모으고 있고, 이번에 선보인 바나나 3종도 인기가 예상돼 올 여름 빙과시장은 바나나 열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