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상용차 전용 리스상품 혜택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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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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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현대캐피탈이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상용차 전용 리스상품은 구매 부담을 낮추고 부가 혜택은 더해 상용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구매 방법을 제시한 특화 상품이다. 특히 기존 상품에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월 이용료를 한층 낮춰, 사업 초기 비용 투자가 많은 개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리뉴얼된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 승합 및 중형 버스인 포터, 봉고, 쏠라티, 카운티 등에 적용된다.

스테디셀러 포터는 36개월 동안 선수금 없이 월 34만원(포터2 슈퍼캡 M/T, 차량가 1440만원)에, 5t 중형 트럭은 월 119만원(메가트럭 카고 장축, 차량가 6140만원)에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를 기존 상품 대비 최대 18% 저렴한 수준으로 고객 부담을 한층 낮췄다. 상품구성도 중형 버스(자가용) 및 일부 구조 변경 차량까지 대상 차종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상용차 리스 이용고객은 차량 가격의6% 이내에서 최대 2회차까지 리스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1톤 포터·봉고 차량 계약자의 경우, 차바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사업자라면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유리하다.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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