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또 오해영' 인기 힘입어 '어쩌면 나' 상위권 안착…드라마 인기에 OST까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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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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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OST 로이킴 '어쩌면 나'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또 오해영'이 '로맨틱 보이스'의 대표 주자 로이킴과 만나 차트 상위권을 독식하며 대세 드라마 다운 독보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24일 0시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네 번째 OST 로이킴의 '어쩌면 나'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등을 비롯한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어쩌면 나'는 성시경의 '좋을텐데' '두 사람' 등을 작곡한 윤영준 작곡가의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코러스 라인이 로이킴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만나 극의 러브 지수를 한껏 올리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극 중 박도경(에릭 분)의 마음을 대변하는 러브 테마곡으로, 감성 가득한 멜로디 속 로이킴만의 로맨틱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미 '어쩌면 나'가 삽입된 회차가 방영된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문의를 이끌어내며 '대세 OST'로의 등극을 예고한바 있다.

'또 오해영' OST는 날로 더해가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와블(WABLE)의 '사르르', 벤의 '꿈처럼', 서현진X유승우의 '사랑이 뭔데'까지 발표된 OST곡들이 선풍적 인기를 모으며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심쿵 로맨스 스토리로 단 6회 만에 평균 시청률 6%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두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과 박도경(에릭 분)사이에서 벌어진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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