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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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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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일(금)까지 국내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수매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82억원이다. 지원대상은 밀 가공공장을 소유 또는 임차운영중이거나 위탁 가공하는 사업자(지역농협 포함)와 주요곡물기반조성 지원사업 밭식량작물 경영체, 이미 정책보조금 지원의 정산이 완료된 경영체다.

aT 관계자는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의 용도는 가공을 위한 국내산 밀(가루)구매 및 국내산 밭작물(두류, 서류, 잡곡 등)수매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융자기간은 1년으로써 계열화경영체는 업체당 10억 원, 밀 업체는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고 서명했다. 

적용금리는 고정금리(농업인 2.5%, 일반 3.0%)와 변동금리(매월 변동, 5월 농업인 1.07%, 일반 2.07%)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지역본부 수출유통부 또는 aT 본사 정책금융부(061-931-11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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