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스키친사업본부는 멀티 플레이어 쿡웨어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멀티웍'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멀티웍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4종에 이어 독일 400년 전통 주방용품 브랜드 오라니어와 협업한 쿡웨어다.
이번에 출시한 쿡웨어는 중화요리용 팬으로 잘 알려진 웍으로, 높이가 높고 밑이 우묵한 반구형 모양의 팬이다. 하단부와 중간 부분, 상단부 3구간의 온도 차가 요리의 풍미를 살려준다. 제품 구성에 하이돔 리드 형태의 뚜껑은 물론 냄비형 찜기, 고급형 튀김랙 등이 포함돼 기본 볶음 요리 외에도 찜, 튀김, 전골,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빠른 시간 내 불맛을 낼 수 있도록 열 보존력과 전달력이 탁월한 구리를 제품 몸체의 모든 면에 넣은 '코퍼코어 통 5중' 구조로 제작됐다. 열이 몸체 전체에 고르게 전달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쉽게 들러붙지 않아 센 불에서 조리하기 편리하다.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키친 최혜원 PM은 "몸에 좋은 먹거리라는 개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건강하게 조리하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쿡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오라니어 멀티웍으로 튀김, 볶음, 찜,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불 맛’을 살려 더욱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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